유럽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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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 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통화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1998년 유럽 연합 조약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두고 있다. ECB는 집행 이사회, 정책 결정 이사회, 일반 이사회, 감독 이사회로 구성되며,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현재 총재를 맡고 있다. ECB는 유로존의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조절, 채권 매입 등 다양한 통화 정책 수단을 사용하며, 금융 위기 대응 및 인플레이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ECB의 독립성은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투명성 부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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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 [중앙은행]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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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본사 위치 | 오스텐트 지구, 프랑크푸르트, 독일 |
설립일 | 1998년 6월 1일 |
통화 | 유로 (€) |
통화 코드 | EUR |
웹사이트 | 유럽 중앙 은행 공식 웹사이트 |
조직 | |
주요 인물 |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 필립 R.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
거버넌스 | 통화 정책 위원회 집행 이사회 |
통화 정책 | |
차입 금리 | 3.65% (주요 재융자 운영) |
한계 대출 금리 | 3.90% (한계 대출 시설) |
예금 금리 | 3.50% (예금 시설) |
준비금 | |
준비금 규모 | 5260억 유로 |
준비금 상세 | 직접 보유: 400억 유로 유로 시스템 (금 포함): 3400억 유로 외환 보유고: 1500억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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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
관련 기구 | 유럽 중앙 은행 시스템 |
영어 명칭 | European Central Bank |
독일어 명칭 | Europäische Zentralbank |
2. 명칭
유럽 연합의 언어는 가입국 각각의 공용어로 정해져 있어서 2013년 7월 1일 이후에는 총 공용어 수가 24개나 된다. 따라서 유럽 연합 이사회의 정식 명칭도 공용어와 같은 수만큼 있다.
- Европейска централна банка|에브로페이스카 첸트랄나 반카bg
- Evropská centrální banka|에브롭스카 첸트랄니 반카cs
- Den Europæiske Centralbank|덴 에우로페이스케 센트랄방크da
- Europäische Zentralbank|오이로페이셰 첸트랄방크de
- Euroopa Keskpank|에우로파 케스크팡크et
- Ευρωπαϊκή Κεντρική Τράπεζα|에브로파이키 켄드리키 트라페자el
- European Central Bank|유러피언 센트럴 뱅크영어
- Banco Central Europeo|방코 센트랄 에우로페오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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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c Ceannais Eorpach|방크 캐나시 오르파흐ga
- Europska središnja banka|에우롭스카 스레디슈냐 반카hr
- Banca centrale europea|반카 첸트랄레 에우로페아it
- Eiropas Centrālā banka|에이로파스 첸트랄라 방카lv
- Europos centrinis bankas|에우로포스 첸트리니스 방카스lt
- Európai Központi Bank|에우로퍼이 쾨즈폰티 번크hu
- Bank Ċentrali Ewropew|방크 첸트랄리 에우로페우몰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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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iska centralbanken|에우로페이스카 센트랄방켄sv
3. 역사
유럽 중앙 은행(ECB)은 유럽 통화 기구(EMI)의 후신이다.[4] EMI는 유럽 연합(EU)의 경제 통화 동맹(EMU) 2단계에 설립되어 유로화를 채택하는 국가들의 과도기적 문제를 처리하고 ECB 및 유럽 중앙 은행 제도(ESCB) 창설을 준비했다.[4] EMI는 유럽 통화 협력 기금(EMCF)을 이어받았다.[5]
ECB는 1998년 6월 1일 유럽 연합 조약(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따라 EMI를 공식 대체했지만, 1999년 1월 1일 유로 도입 전까지는 완전한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4] ECB는 피에르 베르너와 자크 들로르 대통령의 EMU 보고서에 명시된 EMU의 마지막 기관이었다.
3. 1. 초기 (1998–2007)
유럽 중앙 은행(ECB)은 유럽 통화 기구(EMI)의 ''사실상'' 후신이다.[4] EMI는 EU의 경제 통화 동맹(EMU) 2단계 시작 시점에 설립되어 유로화를 채택하는 국가들의 과도기적 문제를 처리하고 ECB 및 유럽 중앙 은행 제도(ESCB)의 창설을 준비했다.[4] EMI는 앞서 설립된 유럽 통화 협력 기금(EMCF)을 이어받았다.[5]
ECB는 1998년 6월 1일 유럽 연합 조약(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공식적으로 EMI를 대체했지만, EMU의 3단계를 알리는 유로 도입인 1999년 1월 1일까지는 완전한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4] 이 은행은 피에르 베르너와 자크 들로르 대통령의 EMU 보고서에 명시된 대로 EMU에 필요한 마지막 기관이었다. 초대 은행 총재는 네덜란드 중앙 은행과 유럽 통화 기구의 총재를 역임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빔 뒤이젠베르크였다.[6]
뒤이젠베르크는 ECB가 설립되기 직전에 EMI의 수장(벨기에 출신 알렉상드르 람팔루시의 뒤를 이었음)이었지만,[6]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은행 총재였던 프랑스 출신의 장클로드 트리셰를 ECB의 초대 총재로 원했다.[6] 프랑스는 ECB가 독일에 위치할 예정이므로 총재는 프랑스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뒤이젠베르크를 강한 유로의 보증인으로 여긴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정부에 의해 반대되었다.[7] 뒤이젠베르크가 임기 만료 전에 사임하고 트리셰로 교체될 것이라는 신사 협정으로 긴장이 완화되었다.[8]
트리셰는 2003년 11월에 뒤이젠베르크를 총재로 교체했다. 2007년까지 ECB는 성공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 미만으로 유지했다.
3. 2. 금융 위기 대응 (2008–2014)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뒤이은 유로존 부채 위기 상황에서 유럽 중앙은행(ECB)은 통화 정책에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2010년 5월 10일, ECB는 2차 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SMP)"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19] 이는 금융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유로존을 국가 부채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20]
ECB의 채권 매입은 처음에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부채에 국한되었지만, 이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부채 매입 비중이 점차 커졌다.[21] SMP 매입으로 금융 시장에 유동성이 주입되었으나, 이는 주간 유동성 흡수를 통해 "중성화"되었다.[23]
2011년 9월, ECB 이사 위르겐 슈타르크는 남부 회원국의 국채 매입을 포함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에 항의하며 사임했다.[24] 2012년 6월 18일 기준으로, ECB는 SMP를 통해 총 2121억유로(유로존 GDP의 2.2%)를 채무 매입에 사용했다.[25] ECB는 SMP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거두었고, 이 이익은 대부분 유로존 국가에 재분배되었다.[26][27]
3. 2. 1. 유로존 부채 위기 초기 대응
2010년 5월 10일, 유럽 중앙은행(ECB)은 2차 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SMP)"을 시작했다.[19] 이는 5월 6일 ECB 정례 회의에서 국채 매입 가능성을 부인했던 장클로드 트리셰 전 총재의 입장과는 다른 결정이었다. ECB는 금융 시장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EU 지도자들이 유럽 재정 안정화 메커니즘을 설립하기로 한 결정과도 일치했다.[20]초기에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부채에 국한되었지만, ECB 채권 매입의 대부분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부채로 구성되었다.[21] 이는 투기를 억제하여 그리스 위기가 다른 유로존 국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SMP 매입은 금융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했지만, 주간 유동성 흡수를 통해 "중성화"되어 순 유동성 측면에서는 중립적이었다.[22][23]
2011년 9월, ECB 이사 위르겐 슈타르크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그는 이 조치를 EU 조약에 의해 금지된 통화 금융과 같다고 생각했다. ''Financial Times Deutschland''는 이 사건을 "우리가 아는 ECB의 종말"이라고 표현했다.[24]
2012년 6월 18일, ECB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무를 직접 매입하는 데 총 2121억유로를 지출했다.[25] ECB는 SMP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거두었고, 이는 대부분 유로존 국가에 재분배되었다.[26][27] 2013년, 유로그룹은 이 이익을 그리스에 환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야니스 바루파키스와 유로그룹 장관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급이 중단되었다. 2018년, 유로그룹은 이익 환급을 재개했다. 그러나 여러 NGO는 ECB 이익의 상당 부분이 그리스에 환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28]

3. 2. 2. 시장 개입 (2010–2011)
2010년 5월 10일, 유럽 중앙은행(ECB)은 2차 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SMP)"을 시작했다.[19] 이는 금융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유로존을 국가 부채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20]
SMP를 통해 ECB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국채를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매입 비중이 높아졌다.[21] 이러한 매입은 투기 세력을 억제하고 그리스 위기가 다른 유로존 국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SMP 매입은 금융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주간 유동성 흡수를 통해 "중성화"되어 순 유동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22][23]
2011년 9월, 위르겐 슈타르크 ECB 이사는 SMP에 반대하며 사임했다. 그는 이 조치가 EU 조약에 의해 금지된 통화 금융과 같다고 주장했다.[24]
2012년 6월 18일 기준, ECB는 SMP를 통해 총 2121억유로 (유로존 GDP의 2.2%)를 국채 매입에 사용했다.[25] ECB는 SMP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이 이익은 대부분 유로존 국가에 재분배되었다.[26][27] 2013년 유로그룹은 이 이익을 그리스에 환급하기로 결정했지만,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급이 중단되었다가 2018년에 재개되었다. 그러나 일부 NGO들은 ECB 이익의 상당 부분이 그리스에 실제로 환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28]
3. 2. 3. 트로이카 참여 (2010–2015)
2010년 5월 10일, 유럽 중앙은행(ECB)은 2차 시장에서 국채를 재량으로 매입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SMP)"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19] 이는 5월 6일 ECB 정기 회의에서 트리셰 전 총재가 국채 매입 가능성을 부인한 지 불과 3일 만에 통화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금융 시장의 심각한 긴장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결정은 유로존을 미래의 국가 부채 위기에서 보호하기 위한 유럽 재정 안정화 메커니즘 설립을 결정한 EU 지도자들의 결정과도 일치했다.[20]
ECB의 채권 매입은 처음에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부채에 국한되었지만, 결국 대부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부채로 구성되었다.[21] 이는 스트레스를 받는 국가에 대한 국제적 투기를 억제하여 그리스 위기가 다른 유로존 국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투기 활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자산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이 있었다.
SMP 매입으로 금융 시장에 유동성이 주입되었지만, 이는 모두 주간 유동성 흡수를 통해 "중성화"되어 순 유동성 측면에서는 중립적이었다.[23]
2011년 9월, ECB 이사 위르겐 슈타르크는 남부 회원국의 국채 매입을 포함하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그는 이 조치가 EU 조약에 의해 금지된 통화 금융과 같다고 여겼다. ''Financial Times Deutschland''는 이를 "우리가 아는 ECB의 종말"이라고 표현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매파적" 입장과 독일 연방 은행의 역사적 영향력을 언급했다.[24]
2012년 6월 18일 기준으로, ECB는 증권 시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무를 직접 매입하는 데 총 2121억유로(유로존 GDP의 2.2%)를 지출했다.[25] ECB는 SMP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거두었고, 이는 대부분 유로존 국가에 재분배되었다.[26][27] 2013년 유로그룹은 이 이익을 그리스에 환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야니스 바루파키스와 유로그룹 장관들 간의 갈등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급이 중단되었다. 2018년 유로그룹은 이익 환급을 재개했지만, 여러 NGO들은 ECB 이익의 상당 부분이 그리스에 실제로 환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28]
3. 3. 마리오 드라기 체제 (2012–2015)
2015년 1월 22일, 유럽 중앙은행(ECB)은 최소 2016년 9월까지 매달 600억유로 규모의 국채를 포함하는 본격적인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이 프로그램은 2015년 3월 9일에 시작되었다.[53]3. 4. 저금리 및 양적 완화 (2015–2019)
2014년, 유럽 중앙은행(ECB)은 유로타워에서 새로운 본부 건물로 이전했다. 유로존의 저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APP)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양적 완화(QE) 정책을 시행했다. 2015년 1월부터 ECB는 매달 600억유로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기 시작했다.[62][63][64][65]3. 5. 크리스틴 라가르드 체제 (2019 – 현재)
2019년 7월, 유럽 연합(EU) 지도자들은 크리스틴 라가르드를 마리오 드라기의 후임으로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로 지명했다. 라가르드는 같은 해 7월 국제 통화 기금(IMF) 전무이사직을 사임했고[70], 2019년 11월 1일에 ECB 총재직을 맡았다.[71]라가르드는 취임 직후 ECB 리더십 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했다. 그녀는 ECB가 17년 동안 하지 않았던 통화 정책 전략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시작했다. 이 검토의 일환으로 라가르드는 ECB가 통화 정책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을 약속하며, "어떤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72] 또한 성 평등 증진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 등 소통 방식의 변화를 채택하고,[73] 시민 사회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74][75]
3. 5. 1.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코로나19 범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공중 보건, 경제, 사회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친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했다. 이 위기는 유로존 회원국들이 지불하는 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럽 국채 시장의 긴장을 고조시켰고, 이는 유로존이 새로운 국가 부채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76]2020년 3월 12일, 유럽 중앙은행(ECB)은 기존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APP) 하에 2020년 말까지 1.2조유로의 순자산 추가 매입과 TLTRO III에 대한 보다 유리한 조건을 포함한 일련의 정책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기자 회견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ECB가 "[...] 스프레드를 좁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스페인, 이탈리아 및 그리스의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었다.[86][77][78][79]
3. 5. 2. 전송 보호 기구(TPI)
전송 보호 기구(TPI)는 유럽 중앙 은행(ECB)이 2022년 7월 21일에 도입한 도구로, 모든 유로존 국가에서 통화 정책이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87][118][119][120][121] TPI를 통해 ECB는 "원치 않는, 무질서한 시장 역학"을 억제하기 위해 채권을 자본 시장에서 매입할 수 있다.[122][123][124][119][106][120][125][126][127] 이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자기 충족적 위기 시장 기대, 즉 "국가별 펀더멘털"에 의해 정당화되지 않는 방식으로 매입하는 것을 의미한다.TPI는 ECB가 유로존 전체의 차입 비용 차이를 통제하여 유로존 전반의 분열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118][119][122][127][128][129] ECB는 시장 역학에 간섭하지 않음으로써 유럽 연합 기능 조약(TFEU)에 따른 2차적 책무인 "유럽 연합의 일반적인 경제 정책을 지원"하는 것을 수행한다.[119][122] TPI는 ECB의 도구 상자에 추가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120]
3. 6. 2021년 인플레이션 급등
2021년 여름부터 유로존은 인플레이션 급증을 경험했다. 이듬해에는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율이 두 자릿수에 도달했다.[138] 2021년 11월에는 인플레이션율이 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139]인플레이션율이 크게 상승하자, 유럽 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 준비 제도(FED)는 금리를 인상하고 초저금리 정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138] ECB는 2022년 7월 말에, FED는 2022년 3월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151] ECB의 대응은 미국의 수입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에 부분적으로 기인할 수 있다. FED가 정책 금리를 인상하는 동안 ECB가 그대로 유지하면 유로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유로존의 수입 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152][153][154]
FED의 정책 금리 인상에 따른 미국 달러 가치 상승의 영향은 에너지 및 식량의 국제 인플레이션율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러한 상품은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어 환율 변동에 따른 인플레이션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155] 유럽 연합에서는 에너지 및 식량 가격이 대중의 인플레이션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형태의 수입 인플레이션은 유로존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APP) 내에서 순자산 매입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2022년 1분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동안 시작된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을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138] 반면, FED는 2021년 11월에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를 시작하여 2022년 3월까지 최종 중단했다.
연구에 따르면, ECB는 FED보다 더 느리고 신중하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했다. ECB는 인플레이션 추세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초기 가정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정하는 데 특히 느렸다.[139] 초저금리 정책에서 벗어나는 과정에는 다양한 금리 인상이 수반되었으며, 9월 말까지 ECB의 주요 금리가 4%에 도달했다.[159] 반면, FED의 최근 금리 인상은 8월에 연방 기금 금리를 5.33%로 인상하여, ECB의 접근 방식에 비해 더욱 공격적이었다.[160]
새로운 통화 정책에 대한 비판은 처음에는 인플레이션 추정에 사용된 방법론과 인플레이션 급증을 예측하지 못한 점에 대해 제기되었다. 주요 비판은 필립스 곡선과 같은 전통적인 도구가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부적절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150][161]
일부 비평가들은 ECB를 포함한 독립적인 중앙은행이 동기화된 정책 금리 인상 동안 여러 국가의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잠재적 파급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복잡하다고 지적했다.[154]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처하는 ECB의 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164] 그러나 최근 연구는 유로존 내에서 통화 정책 전달에 에너지 가격이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견해에 반박한다. ECB의 정책 금리 인상은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가치 상승은 현지 에너지 비용을 높일 수 있지만, 수요를 감소시켜 잠재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낮출 수도 있다.[164]
긴축 통화 정책의 시행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맞서기 위한 유로존의 해결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의 진전을 저해할 위험을 안고 있다.[165]

금리 인상은 경제 활동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시키며,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유도하려는 ECB의 전략적 조치이다. 연구에 따르면 금리가 상승해도 세계 시장의 가격은 실제로 변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로화는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며 다른 통화 대비 가치가 상승한다. 이러한 변화는 유로화로 가스 요금을 지불하는 가구에 유리하게 작용하며, 달러로 거래되는 석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165]
반면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지만, 제조업과 노동 시장에도 부담을 준다. 이러한 충격의 여파로 자금 조달 조건이 더 엄격해지고 수요가 감소하여 실업률이 0.1%p 이상 소폭 상승한다.[165]
4. 책무 및 인플레이션 목표
유럽 중앙은행(ECB)의 인플레이션 정책은 2000년대와 비교하여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설립 초기부터 2007-2008 금융 위기까지 ECB의 주요 목표는 물가 안정이었으며, 다른 목표와의 절충을 최소화하는 엄격한 규칙을 따랐다.[140][141] 그러나 유럽 부채 위기 등 금융 위기 이후 경제 상황 변화로 인해 ECB는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했다.[138][143]
ECB는 은행 시스템의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하고, 저금리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등 새로운 전략을 채택했다.[145][146] 2021년에는 통화 정책 전략과 기후 행동 계획을 함께 채택하며 중대한 전환을 이루었다.[148] 이는 물가 안정 중심에서 벗어나 금융 안정, 경제 성장 지원, 기후 관련 목표 등 다면적인 책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138]
2021–2023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ECB가 다시 "인플레이션 괴물" 퇴치에 주력할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138] 2021년 유로존은 새로운 통화 전략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에 직면했는데,[138] ECB와 연방 준비 제도는 초기 인플레이션 급등을 일시적인 것으로 오판하여 통화 정책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150]
ECB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2차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
ECB의 주요 업무는 유로존 내 금융 정책 실행이며,[265]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수단을 활용한다.
- 공개 시장 조작
- 민간 은행 자금 예탁
- 민간 기업 자금 대출
이 외에도 외환 시장 개입, 유로존 각국 준비 통화 보유 및 운용, 결제 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ECB가 영국 중앙은행처럼 대칭적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67]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2% ±1%로 설정한 반면, ECB는 "2% 미만, 2%에 근접"과 같이 모호하게 설정하여 목표가 낮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ECB의 저금리 정책은 아일랜드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거품을 유발했다는 비판도 있으며, 이는 유로존 전체의 디플레이션 회피를 위한 조치였다.
ECB의 저금리 정책이나 인플레이션 목표제는 통화 가치를 점진적으로 낮춰 교환, 투자, 소비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공유한다.
4. 1. 주요 책무
유럽 연합 기능에 관한 조약 제127조(1)에 따라 유럽 중앙은행(ECB)의 주요 목표는 유로존 내의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167] ECB는 자체적으로 인플레이션 목표를 결정하고, 물가 안정 목표를 추구하는 방식에 대해 상당한 재량권을 가진다.2021년 이후, ECB는 목표를 '''중기적으로 2%의 인플레이션율'''로 정의했다.[136] 그 이전에는 물가 안정 목표의 정확한 표현이 수년에 걸쳐 변화해 왔다.
1998년 10월 통치 이사회[168]는 물가 안정을 "유로 지역의 유럽 조화 소비자 물가 지수(HICP)의 전년 대비 2% 미만 증가"로 정의하고, 물가 안정은 "중기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169] 2003년 5월, ECB는 "물가 안정 추구 과정에서, 중기적으로 2%에 근접하지만 2% 미만의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명확히 했다.[168] 2016년에는 "대칭성" 개념을 도입하여, ECB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디플레이션 압력 모두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170] 마리오 드라기는 "대칭성은 지속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2%라는 상한선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171]
2021년 7월 8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주도한 전략적 검토 결과, ECB는 공식적으로 "2%에 근접하지만 2% 미만"의 정의를 폐기하고 대신 2%의 대칭적 목표를 채택했다.[136][172]
일부 경제학자들은 ECB가 영국 중앙은행과 같이 대칭성을 가진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67]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2% ±1%로 설정한 반면, 유럽 중앙은행은 "2% 미만이며 2%에 가깝게 유지"와 같이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어, ECB에 부과된 목표가 낮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그러나 ECB는 인플레이션율을 억제하는 입장에 있다.
ECB의 저금리 설정은 지가 거품이 발생하고 있는 유럽 지역에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으며, 아일랜드의 지가 거품의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저금리는 유로존 전체의 디플레이션 회피를 위해 설정되었다.
ECB의 저금리 정책(실제 마이너스 금리가 주류)이든, 인플레이션 목표제이든, 통화의 실질적 가치를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교환 수단으로서의 활용을 촉진하고 투자·소비에 사용하도록 하려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
4. 2. 부차적 책무
European Central Bank, ECB영어는 물가 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유럽 연합의 일반적인 경제 정책을 지원하여 유럽 연합 조약 제3조에 명시된 유럽 연합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이 법적 조항은 유럽 중앙은행에 "부차적 책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유럽 연합 조약 제3조에 언급된 완전 고용 또는 환경 보호와 같은 다른 고려 사항을 우선시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제공한다.경제학자와 평론가들은 유럽 중앙은행이 이러한 부차적 목표, 특히 환경적 영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여부와 방법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유럽 중앙은행 관계자 또한 이러한 부차적 목표 간의 모순 가능성을 자주 지적해 왔다. 유럽 중앙은행의 부차적 목표에 대한 활동을 더 잘 안내하기 위해 유럽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으며, 2023년, 유럽 중앙은행은 부차적 목표의 우선순위 결정에 있어 유럽 의회의 역할을 인정했다.
많은 경제학자는 유럽 중앙은행이 영국 중앙은행과 같이 대칭성을 가진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67]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2% ±1%로 설정한 반면, 유럽 중앙은행은 "2% 미만이며 2%에 가깝게 유지"와 같이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에 부과된 목표가 낮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그러나 유럽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율을 억제하는 입장에 있다. 이러한 고집 때문에 유럽 경제 상황의 더 광범위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금리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목표제에 대한 비판은 유럽 중앙은행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중앙은행에서도 제기된다. 영국 중앙은행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논점은 연합군 군정기에 영국과 미국이 대립했던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유럽 중앙은행의 저금리 설정은 지가 거품이 발생하고 있는 유럽 지역에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으며, 이러한 저금리는 아일랜드의 지가 거품의 요인이 되었다. 저금리는 유로존 전체의 디플레이션 회피를 위해 설정되었다.
유럽 중앙은행의 저금리 정책(실제 마이너스 금리가 주류)이든, 인플레이션 목표제이든, 통화의 실질적 가치를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교환 수단으로서의 활용을 촉진하고 투자 및 소비에 사용하도록 하려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자유 통화는 학계에서 논의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4. 3. 과제
유럽 중앙은행(ECB)은 다음과 같은 과제를 수행한다.[183]- '''통화 정책''' 정의 및 시행
- '''외환 거래''' 관리
- TARGET2 결제 시스템[184] 하에서 금융 시장 인프라의 원활한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결제 시스템 유지''' 및 현재 유럽 증권 결제를 위해 개발 중인 기술 플랫폼 (TARGET2 증권)
- '''자문 역할:''' 법에 따라 ECB의 관할에 속하는 모든 국내 또는 EU 법률에 대해 ECB의 의견이 필요
- '''통계''' '''수집 및 작성'''
- '''국제 협력'''
- '''지폐 발행:''' ECB는 유로 지폐 발행을 승인할 독점적 권한을 가진다. 회원국은 유로 동전을 발행할 수 있지만, 그 액수는 사전에 ECB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184]
- '''금융 안정 및 건전성 정책'''
- '''은행 감독:''' 2013년부터 ECB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의 주된 업무는 유로존에서의 금융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다.[265]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수단을 사용한다.
- 공개 시장 조작
- 예탁 기관 - 민간 은행의 자금 예탁
- 자금 대출 기관 - 민간 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업무가 있다.
- 외환 시장 개입 및 유로존 각국의 준비 통화 보유 및 운용.
- 결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 촉진
유럽 중앙 은행의 부대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지폐 - 유럽 중앙 은행은 유로존의 지폐 발행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을 가진다.
- 통계 - 유럽 중앙 은행은 각국 중앙 은행과 협력하여 통계 정보를 수집한다.
- 금융 안정·감독 - 유로 시스템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에 기여한다.
- 국제·유럽 내 협력 - 유럽 중앙 은행은 유럽 연합 역내 및 국제적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 유지를 담당한다.
2013년 7월 10일, 유럽 위원회는 은행 연합을 위한 단일 부실 처리 제도(SRM)를 제안했다. 이 제안은 EU 회원국의 은행을 유럽 중앙 은행이 직접 감독하는 단일 감독 제도(SSM)를 보완한다.[266]
예금 래실리티 금리는 -0.4%이다.
4. 4. 통화 정책 수단
유럽 중앙은행(ECB)의 주요 통화 정책 수단은 담보 대출 또는 레포(repo) 협정이다.[185] 유럽 중앙은행이 사용하는 담보는 일반적으로 고품질의 공공 및 민간 부문 부채이다.[185] 신용 기관에 대한 모든 대출은 유럽 중앙은행 제도(ESCB) 규약 제18조에 따라 담보가 제공되어야 한다.[186]유로 시스템은 담보 대출을 기본 수단으로 사용한다. 약 1,500개의 적격 은행이 단기 환매 계약에 입찰할 수 있다.[188] 은행은 ECB로부터 현금을 빌리고 갚아야 한다. 단기 계약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다. 환매 계약이 만료되면 참여 은행은 다시 입찰한다. 경매에 제공되는 계약의 수가 증가하면 경제의 유동성이 증가한다. 감소는 그 반대의 효과를 낳는다. 계약은 유럽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자산 측에 표시되고, 회원 은행의 예금은 부채로 표시된다.
경매 참여 자격을 얻으려면 은행은 다른 법인에 대한 대출 형태의 적절한 담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회원국의 공공 부채일 수 있지만, 상당히 광범위한 범위의 사설 은행 증권도 허용된다.[189]
장기 리파이낸싱 거래(LTRO)는 최대 4년까지 신용기관에 자금을 제공하는 정기적인 공개 시장 운영이다. 2011년 12월과 2012년 1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유럽 중앙 은행(ECB)은 두 차례의 LTRO를 시행하여 유로존 금융 시스템에 1조 유로 이상의 유동성을 주입했다.
ECB는 2014년 9월과 12월에 표적 장기 리파이낸싱 거래(TLTRO)를 시행하였다.[66] TLTRO는 기업 및 가구에 대한 대출 측면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조건으로 참여 은행에 저금리 자금을 제공했다.[65] 2019년 3월 7일에는 세 번째 TLTRO(TLTRO III)가 발표되었다.[67]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APP) 내에서 순자산 매입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2022년 1분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동안 시작된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을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138]
수단 유형 | 수단 명칭 | 유지 기간 | 금리 | 규모 (백만) |
---|---|---|---|---|
상시 대기 설비 | 한계 대출 설비 | 익일물 | 3.65% | |
예금 설비 | 익일물 | 3.25% | ||
재융자 조작 | 주요 재융자 조작 (MRO) | 7일 | 3.4% | 6,660 |
장기 재융자 조작 (LTRO) | 3개월 ~ 3년 | 평균 MRO 금리 | 12,990 | |
목표 장기 재융자 조작 (TLTRO) | 최대 4년 | 예금 금리 (DFR) | 29,160 | |
자산 매입 | 자산 유동화 증권 매입 프로그램 (ABSPP)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7,428 |
커버드 채권 매입 프로그램 (CBPP)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254,896 | |
기업 부문 매입 프로그램 (CSPP)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292,299 | |
공공 부문 매입 프로그램 (PSPP)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2,143,646 | |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 (PEPP)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1,619,343 | |
증권 시장 프로그램 (SMP) - 종료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1,330 | |
지급 준비금 | 최소 지급 준비금 | 6주 | 1% | 161,936 |
5. 조직
유럽 중앙은행(ECB)은 4개의 의사 결정 기구를 통해 운영된다. 이 기구들은 ECB의 목표 달성을 위한 모든 의사 결정을 담당한다.
- 집행 이사회
- 정책 결정 이사회
- 일반 이사회
- 감독 이사회
집행 이사회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수립 및 일상 업무를 담당하며,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책 결정 이사회는 집행 이사회 구성원과 유로존 각국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되어 주요 의사 결정을 담당한다. 일반 이사회는 유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기적 문제를 다루며, 모든 EU 회원국이 유로를 채택하면 해산될 예정이다. 감독 이사회는 ECB의 감독 업무를 논의, 계획 및 수행한다.
2005년에는 암묵적인 합의에 따라 집행 이사 6명 중 4명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로존 주요 국가 출신으로 채워지기도 했다.[261]
유럽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유로 시스템(Eurosystem)의 핵심 기관이며, 유럽 연합 가입국 중앙은행들과 협력한다.
2007-2010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유럽 중앙은행의 매입 거래 주체가 변화했다. 이전에는 독일 연방은행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2011년에는 스페인 은행과 이탈리아 은행이 절반 가량을 담당하게 되었다.[262]
그리스 재정 위기 당시, 리스본 조약의 '비 구제(No Bail-out)' 조항에도 불구하고, 유럽 안정 메커니즘(ESM)이라는 그림자 금융 시스템을 통해 그리스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편, 유럽의 로비 감시 단체(Corporate Europe Observatory)는 유럽 중앙은행이 주요 의제를 메가뱅크 대표단에 자문하면서 이해 상충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중앙은행의 자문 조직 구성원 대다수가 금융 업계 대표이며, 특히 도이체 방크, BNP 파리바 등 대형 은행 출신이 많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다.[263][264]
5. 1. 의사 결정 기구
유럽 중앙은행(ECB)은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목표로 모든 의사 결정을 내리는 4개의 의사 결정 기구를 가지고 있다.- 집행 이사회
- 정책 결정 이사회
- 일반 이사회
- 감독 이사회
일반 이사회는 유로 도입의 과도기적 문제(예: 유로로 대체될 통화의 환율 고정 문제) 등을 다룬다.[190] 이 기구는 모든 EU 회원국이 유로를 채택할 때까지 존속하며, 그 시점에서 해산될 것이다.[190] 일반 이사회는 총재와 부총재, 그리고 모든 EU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된다.[203][204]
유럽 중앙 은행 감독 위원회는 유럽 중앙은행(ECB)의 감독 업무를 논의, 계획 및 수행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회의를 개최한다.[205] 감독 위원회는 의장(5년 임기로 연임 불가), 부의장(ECB 집행 이사회의 구성원 중에서 선출), 4명의 ECB 대표 및 각국 감독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다. 회원국이 지정한 국가 감독 기관이 중앙 은행(NCB)이 아닌 경우, 해당 관할 기관의 대표는 해당 NCB의 대표와 동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투표 절차상 하나의 위원으로 간주된다.[205] 감독 위원회는 이의 제기 절차에 따라 관리 위원회에 결정 초안을 제안한다.
감독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위원회 회의를 준비하는 운영 위원회도 있다. 운영 위원회는 감독 위원회 의장, 감독 위원회 부의장, 1명의 ECB 대표 및 5명의 각국 감독 기관 대표로 구성된다. 5명의 각국 감독 기관 대표는 공정한 국가 대표성을 보장하는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독 위원회에서 1년 임기로 임명한다.[205]
5. 1. 1. 집행 이사회
유럽 중앙은행(ECB)의 집행 이사회는 (통화 정책 이사회에 의해 정의된) 통화 정책 시행과 은행의 일상적인 운영을 담당한다.[190] 각국 중앙 은행에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통화 정책 이사회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할 수도 있다.[190] 집행 이사회 위원에게는 ECB 총재가 책임 포트폴리오를 할당한다.[191] 집행 이사회는 일반적으로 매주 화요일에 회의를 개최한다.집행 이사회는 은행 총재(현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와 부총재(현재 루이스 데 귄도스) 및 다른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190] 이들은 모두 유럽 연합 이사회에서 8년 임기의 연임 불가 조건으로 임명된다.[190] ECB 집행 이사회 위원은 "국가 원수 또는 정부 수반 수준에서 회원국의 정부 간의 합의에 의해, 유럽 의회 및 ECB 통화 정책 이사회와 협의한 후, 이사회의 권고에 따라 통화 또는 은행 문제에 대해 인정받는 지위와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임명된다.[192]
2004년 6월부터 집행 이사회의 스페인 위원인 호세 마누엘 곤잘레스-파라모는 2012년 6월 초에 이사회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5월 말까지 후임자가 지명되지 않았다.[193] 스페인은 2012년 1월 초부터 바르셀로나 출신 안토니오 사인스 데 비쿠냐를 곤잘레스-파라모의 후임으로 지명했지만, 룩셈부르크, 핀란드, 슬로베니아 출신 후보가 제안되었고 5월까지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194] 유럽 의회의 ECB 성 불균형에 대한 항의로 인한 오랜 정치적 갈등과 지연 끝에,[195] 룩셈부르크 출신 이브 메르쉬가 곤잘레스-파라모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196]
2020년 12월, 프랑크 엘더슨이 ECB 이사회에서 이브 메르쉬의 뒤를 이었다.[197][198]
5. 1. 2. 정책 결정 이사회
정책 결정 이사회는 유럽 중앙 은행의 주요 의사 결정 기구이다.[199] 정책 결정 이사회는 6명의 집행 이사와 유로 지역 국가 중앙은행 총재들로 구성된다. 2023년 기준으로, 집행 이사 6명과 유로 지역 국가 중앙은행 총재 20명이 정책 결정 이사회를 구성한다.유럽 연합 기능 조약(TFEU) 제284조에 따르면, 유럽 이사회 의장과 유럽 집행위원회의 대표자는 참관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지만, 투표권은 없다.
2015년 1월부터 ECB는 웹사이트에 집행 이사회 심의의 요약본("의사록")을 게재하고 있다.[200] 이러한 공개는 ECB의 불투명성에 대한 반복적인 비판에 대한 부분적인 대응으로 이루어졌다.[201] 그러나 다른 중앙 은행과 달리 ECB는 여전히 집행 이사회에 참석하는 총재들의 개별 투표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름 | 직책 | 임기 | ||
---|---|---|---|---|
집행 이사 | 크리스틴 라가르드 | 총재 | 2019년 11월 1일 | 2027년 10월 31일 |
루이스 데 귄도스 | 부총재 | 2018년 6월 1일 | 2026년 5월 31일 | |
피에로 치폴로네 | 집행 이사 | 2023년 11월 1일 | 2031년 10월 31일 | |
필립 R. 레인 | 집행 이사 및 수석 이코노미스트 | 2019년 6월 1일 | 2027년 5월 31일 | |
프랭크 엘더슨 | 집행 이사 겸 감독 위원회 부의장 | 2020년 12월 15일 | 2028년 12월 14일 | |
이자벨 슈나벨 | 집행 이사 | 2020년 1월 1일 | 2027년 12월 31일 | |
국가별 총재 | 호세 루이스 에스크리바 | 2024년 9월 6일 | 2030년 9월 5일 | |
요아힘 나겔 | 2022년 1월 1일 | |||
Pierre Wunsch|피에르 뷘시nl | 2019년 1월 2일 | 2024년 1월 | ||
얀니스 스투르나라스 | 2020년 6월 | 2026년 6월 | ||
보리스 부이치치 | 2012년 7월 8일 | 2024년 7월 13일 | ||
가스통 라이네시 | 2013년 1월 | 2026년 1월 | ||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 갈로 | 2015년 11월 1일 | 2027년 11월 | ||
로베르트 홀츠만 | 2019년 9월 1일 | 2025년 8월 31일 | ||
페테르 카지미르 | 2019년 6월 1일 | 2025년 6월 1일 | ||
게디미나스 심쿠스 | 2021년 4월 7일 | 2026년 4월 6일 | ||
올리 렌 | 2018년 7월 12일 | 2025년 7월 12일 | ||
마리오 센테노 | 2020년 7월 | 2025년 6월 | ||
에드워드 시클루나 | 2021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0일 | ||
Boštjan Vasle|보슈티안 바슬레sl | 2019년 1월 1일 | 2024년 12월 31일 | ||
마디스 뮐러 | 2019년 6월 | 2026년 6월 | ||
마르틴스 카자크스 | 2019년 12월 21일 | 2025년 12월 21일 | ||
클라스 노트 | 2011년 7월 1일 | 2025년 5월 | ||
크리스토둘로스 파찰리데스 | 2024년 4월 11일 | 2029년 4월 | ||
가브리엘 맥클루프 | 2019년 9월 1일 | 2026년 9월 1일 | ||
파비오 파네타 | 2023년 11월 1일 | 2028년 10월 31일 |
5. 1. 3. 일반 이사회
유럽 중앙은행 일반 이사회는 유로 도입의 과도기적 문제, 예를 들어 유로로 대체될 통화의 환율 고정 문제 등을 다루는 기구이다(구 유럽 통화 기구의 임무를 계속 수행).[190] 이 기구는 모든 EU 회원국이 유로를 채택할 때까지 존속하며, 그 시점에서 해산될 것이다.[190] 일반 이사회는 총재와 부총재, 그리고 모든 EU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된다.[203][204]5. 1. 4. 감독 이사회
유럽 중앙 은행 감독 위원회는 유럽 중앙은행(ECB)의 감독 업무를 논의, 계획 및 수행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회의를 개최한다.[205] 이사회는 이의 제기 절차에 따라 관리 위원회에 결정 초안을 제안한다. 감독 위원회는 의장(5년 임기로 연임 불가), 부의장(ECB 집행 이사회의 구성원 중에서 선출), 4명의 ECB 대표 및 각국 감독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다. 회원국이 지정한 국가 감독 기관이 중앙 은행(NCB)이 아닌 경우, 해당 관할 기관의 대표는 해당 NCB의 대표와 동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대표들은 투표 절차상 하나의 위원으로 간주된다.[205]감독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위원회 회의를 준비하는 운영 위원회도 있다. 운영 위원회는 감독 위원회 의장, 감독 위원회 부의장, 1명의 ECB 대표 및 5명의 각국 감독 기관 대표로 구성된다. 5명의 각국 감독 기관 대표는 공정한 국가 대표성을 보장하는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독 위원회에서 1년 임기로 임명한다.[205]
6. 독립성 및 책임성
유럽 중앙은행(ECB)은 높은 수준의 독립성을 가지지만, 이에 상응하는 책임성 또한 요구된다. ECB는 유럽 의회에 주된 책임을 지며, 유럽 감사원, 유럽 옴부즈맨, 유럽 연합 사법 재판소(CJEU)에도 일정 부분 책임을 진다. 이러한 책임 메커니즘은 EU 법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1998년 유럽 의회 결의안[224]에 따라 여러 관행이 확립되었고, ECB는 이를 비공식적으로 합의하여 의회 절차 규칙에 통합했다.[225] 2023년에는 유럽 의회와 ECB 간의 서한 교환을 통해 책임 관련 합의가 더욱 공식화되었다.[226]
하지만, 국제 투명성 기구는 유럽 연합 조약이 EU와 그 기관의 원칙으로 투명성과 공개성을 확립했지만, ECB에게는 부분적인 면제를 부여한다고 지적했다. ECB는 다른 기관보다 투명성이 떨어지는 몇 가지 사례를 보인다.
- 다른 중앙은행과 달리 의사 결정권자의 투표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정책 결정 이사회의 결정은 재량으로 이루어진다. 2014년 이후 통화 정책 회의 "보고서"를 공개하지만, 개별 투표는 포함하지 않아 모호하다.
- 30년 제한 기간 이후 EU 기구 문서 접근 의무가 ECB에도 적용되지만, 정책 결정 이사회는 개별 문서를 30년 이상 기밀로 유지할 수 있다.
- ECB는 양적 완화(QE)와 같은 통화 정책 운영 하에 보유 증권 목록 공개에 있어서도 연준보다 투명성이 떨어진다.
경제학자들은 독립적인 중앙은행이 정치적 목적으로 거시 경제를 조작하는 것을 막는 최선의 수단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ECB의 독립성이 비민주적이며, 의사 결정 과정과 목표에 대한 비판도 제기한다. ECB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융통성이 없으며, 인권 침해나 자연 환경 등 측면에서 피드백 메커니즘과 분리되어 있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자문 조직의 피드백이 우선시된다. ECB는 자신이 제창하는 안건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시민에게 직접 의견을 묻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내부 회의의 상세 내용도 이사회 내부 분열을 숨기기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6. 1. 독립성
ECB는 세계에서 가장 독립적인 중앙은행 중 하나로 여겨진다.[214][215][216][217] 이는 외부 기관의 압력이나 지시 없이 유로 시스템의 과제와 정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CB의 독립성은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가진다.[218][219]ECB의 독립성은 다음 네 가지 주요 원칙에 의해 뒷받침된다:[220]
- '''운영 및 법적 독립성''': ECB는 통화 정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재량권을 가진다. 집행 이사회는 개별 투표 기록이 공개되지 않아 기밀 속에서 심의한다.[221][222] ECB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정을 발행하고, 법적 요구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자를 제재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법적 계약을 체결하고 법적 절차의 당사자가 될 수 있으며,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조직할 수 있다.
- '''인적 독립성''': ECB 이사회의 임기는 8년으로 매우 길고, 각국 중앙 은행 총재는 최소 5년의 갱신 가능한 임기를 가진다.[218] 이사들은 사법 절차로부터 광범위하게 면제되며,[223] 직무 해임은 유럽 연합 사법 재판소에서만 결정할 수 있다.
- '''재정적 독립성''': ECB는 자체 자원과 소득을 통해 예산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통화 정책 운영으로 창출된 자체 이익을 사용하며,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하지 않아 공공 기관의 압력으로부터 보호받는다.
- '''정치적 독립성''': EU 기관 및 회원국 정부는 ECB 의사 결정 기구 구성원의 직무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EU 기관과 각국 정부는 조약을 통해 ECB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ECB가 영국 중앙은행과 같이 대칭성을 가진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67] 그러나 ECB는 인플레이션율을 억제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유럽 경제 상황의 더 광범위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ECB의 저금리 정책은 아일랜드와 같이 지가 거품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으며, 유로존 전체의 디플레이션 회피를 위해 설정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에서는 ECB의 독립성이 비민주적이라는 시각도 있으며, 의사 결정 과정이나 목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ECB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융통성이 없으며, 인권 침해나 자연 환경과 같은 측면에서 피드백 메커니즘에서 분단되어 있다는 것이다.
ECB는 유럽 의회와 유럽 연합 이사회에 설명 책임을 진다. 유럽 연합 이사회는 ECB 총재, 부총재 및 이사회 임원을 지명할 권한을 가지며, 이들은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CB 총재는 유럽 의회에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고, 경제 통화 위원회에서 보고해야 한다.
유럽 연합 시민은 국정 선거를 통해 ECB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선출된 정치인이 직접 ECB에 경제 전망 변동을 전달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6. 2. 민주적 책임성
유럽 중앙은행(ECB)은 높은 수준의 독립성과 재량권을 갖지만, 유럽 의회에 책임을 지며, 유럽 감사원, 유럽 옴부즈맨, 유럽 연합 사법 재판소(CJEU)에도 어느 정도 책임을 진다.[224][225] 2023년에는 유럽 의회와 ECB가 서한 교환을 통해 이러한 책임 관련 합의를 더욱 공식화했다.[226]책임 체계는 다음 다섯 가지 주요 메커니즘을 포함한다.[227]
- '''연례 보고서:''' ECB는 유럽 의회, 유럽 위원회, 유럽 연합 이사회, 유럽 이사회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228] 이 보고서는 ECON 위원회에서 ECB 부총재와의 특별 청문회를 통해 유럽 의회에 제출된다.
- '''연례 의회 결의안:''' 유럽 의회는 ECB의 연례 보고서에 대한 자체 연례 결의안(법적 구속력이 없는 결의안 목록)을 통해 ECB의 과거 활동을 평가한다. 2016년부터 ECB는 연례 보고서 부록에서 의회의 제안에 답변한다.
- '''분기별 청문회 (일명 "통화 대화"):''' 유럽 의회 경제 통화 위원회는 매 분기마다 ECB와 청문회를 개최하여[229] 의회 의원들이 ECB 총재에게 구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의회 질문:''' 모든 유럽 의회 의원은 ECB 총재에게 서면 질문을 할 권리가 있다.[230] ECB 총재는 약 6주 안에 서면 답변을 제공한다.
- '''임명:''' 유럽 의회는 ECB 집행 이사회의 이사 임명 과정에서 협의를 받는다.[231] 그러나 의회의 투표는 자문적이며, 유럽 이사회가 의회의 의견(부정적인 경우)을 무시해 왔다.[232]
- '''소송:''' ECB의 법적 인격은 시민 사회나 공공 기관이 ECB를 상대로 유럽 연합 사법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다.
2013년에는 ECB 은행 감독 기구 설립과 관련하여 ECB와 유럽 의회 간에 기관 간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 협정은 ECB의 통화 정책 측면의 기존 관행보다 유럽 의회에 더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협정에 따라 의회는 ECB 감독 위원회 의장과 부의장의 임명을 거부할 수 있으며, ECB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임을 승인할 수 있다.[233]
일부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비민주적이라는 시각이 있으며, 의사 결정 과정이나 목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유럽 중앙은행은 유럽 의회와 유럽 연합 이사회에 설명 책임을 진다. 유럽 연합 이사회는 유럽 중앙은행 총재, 부총재 및 그 외 이사회의 임원을 지명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지명된 후보자는 우선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어서 유럽 연합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각 임원의 담당 분야를 결정한다.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법률에 따라 유럽 의회 총회에서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총재 및 이사회의 대표는 연 4회 유럽 의회 경제 통화 위원회에서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보고는 유럽 의회 또는 유럽 중앙은행의 요청에 따라 수시로 행할 수 있다.
6. 3. 투명성
국제 투명성 기구는 유럽 연합 조약이 유럽 연합과 그 기관들의 원칙으로 투명성과 공개성을 확립했지만, 유럽 중앙은행(ECB)에게는 이러한 원칙에 대한 부분적인 면제를 부여한다고 지적했다.[268][269]ECB가 다른 기관보다 투명성이 떨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투표 비밀 유지''': 다른 중앙은행들이 의사 결정권자의 투표 기록을 공개하는 반면, ECB 정책 결정 이사회의 결정은 완전히 재량으로 이루어진다. 2014년 이후 ECB는 통화 정책 회의의 "보고서"를 공개했지만, 개별 투표는 포함하지 않고 모호하게 유지된다.
- '''문서 접근''': 30년의 제한 기간 이후 EU 기구가 문서를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의무는 ECB에도 적용되지만, ECB의 절차 규칙에 따라 정책 결정 이사회는 개별 문서를 30년 이상 기밀로 유지할 수 있다.
- '''증권 공개''': ECB는 양적 완화(QE)와 같은 통화 정책 운영 하에 대차대조표에 보유하고 있는 증권 목록을 공개하는 데 있어서 연준보다 투명성이 떨어진다.
일부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비민주적이라는 시각이 있으며, 의사 결정 과정이나 목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유럽 중앙은행이 유럽 연합 역내 시민 대다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적고,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 융통성이 없으며, 인권 침해나 자연 환경과 같은 측면에서 화폐 경제를 바라볼 때 그 영향력에 관해 피드백 메커니즘에서 분단되어 있다는 것이다.[268][269]
7. 위치
유럽 중앙은행(ECB)은 유로존에서 가장 큰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오스텐트(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ECB의 위치는 암스테르담 조약에 의해 고정되어 있다.[237] 2014년, ECB는 비엔나에 기반을 둔 건축 사무소인 쿱 힘멜블라우가 설계한 새로운 본부 건물로 이전했다.[238]
새 본부 건물의 높이는 약 180m이며, 프랑크푸르트암마인 동부의 구 도매 시장 부지에 조경된 부지와 함께 다른 부속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전체 부지 면적은 120,000 m2이며, 2008년 10월에 주요 건설이 시작되었다.[238][239] 이 건물은 유럽의 건축적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전 유로타워에서 근무했던 직원의 두 배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240] 은행 감독 책임을 맡게 되면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ECB는 해당 건물을 유지했다.[241]
8. 논쟁
유럽 중앙은행(ECB)의 독립성은 유럽 통화 동맹(EMU) 구축 과정에서부터 논쟁거리였다. 독일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하게 주장했지만, 프랑스는 정치적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했다. 결국 ECB와 유로 지역 재무 장관 협의회인 유로그룹 간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절충안이 마련되었다.[242][243]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정치적 경기 순환을 막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고 본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단기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확장적 통화 정책을 펼 유인이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중앙은행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244][245][246]
하지만 ECB의 과도한 독립성에 대한 비판도 있다. ECB가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고, 책임성이 부족하며,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ECB가 인권이나 자연 환경 등 경제 외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블록업 운동과 같이 ECB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도 있었다.
ECB는 유럽 의회와 유럽 연합 이사회에 대해 설명 책임을 진다. 유럽 연합 이사회는 ECB 총재 및 임원을 임명할 권한을 가지며, 이들은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CB 총재는 유럽 의회에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고, 경제 통화 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해야 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ECB가 영국 중앙은행처럼 대칭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2% ±1%로 설정했지만, ECB는 "2% 미만이며 2%에 가깝게 유지"와 같이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267]
폴 드 그라웨 교수는 2023년 7월 "은행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통화 정책을 향하여"라는 저서를 통해 통화 정책에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이 과도한 역할을 한다고 비판했다.[258]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의 존 폴슨 유럽 정치경제학 석좌 교수로, 2023년 9월 분데스방크 강연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발표했다.[259]
드 그라웨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현재 은행 지급준비금 과잉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국채 매입 프로그램과 운영 절차의 변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중앙은행이 총수입 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사설 은행으로 이전하여 상당한 손실을 초래하고, 납세자의 비용으로 은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이전이 경제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8. 1. 독립성 논쟁
유럽 중앙은행(ECB)의 독립성은 유럽 통화 동맹(EMU) 구축 과정에서부터 논쟁의 대상이었다. 독일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력히 지지한 반면, 프랑스는 정치적 영향력 축소를 우려했다. 결국 ECB와 유로 지역 재무 장관 협의회인 유로그룹 간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절충안이 마련되었다.[242][243]경제학자들은 대체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정치적 경기 순환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고 본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단기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확장적 통화 정책을 펼 유인이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중앙은행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244][245][246]
하지만 ECB의 과도한 독립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일부에서는 ECB가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고, 책임성이 부족하며,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또한, ECB가 인권이나 자연 환경 등 경제 외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블록업 운동과 같이 ECB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도 있었다.
ECB는 유럽 의회와 유럽 연합 이사회에 대해 설명 책임을 진다. 유럽 연합 이사회는 ECB 총재 및 임원을 임명할 권한을 가지며, 이들은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CB 총재는 유럽 의회에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고, 경제 통화 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해야 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ECB가 영국 중앙은행처럼 대칭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2% ±1%로 설정한 반면, ECB는 "2% 미만이며 2%에 가깝게 유지"와 같이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267] 또한, ECB의 저금리 정책이 아일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 지가 거품을 유발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유럽 연합 시민들은 국정 선거를 통해 간접적으로 ECB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선출된 정치인이 ECB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렵다.
8. 2.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역할 논쟁
폴 드 그라웨 교수는 2023년 7월에 출판된 "은행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통화 정책을 향하여"에서 통화 정책에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이 과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58]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의 존 폴슨 유럽 정치경제학 석좌 교수로, 2023년 9월 분데스방크 강연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발표했다.[259]드 그라웨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현재 은행 지급준비금 과잉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국채 매입 프로그램과 운영 절차의 변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2021년 말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은행들은 은행 지급준비금에 대한 보상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상업 은행에 대한 상당한 이자 지급을 초래했고, 과거 양적 완화로 인해 은행 지급준비금이 막대해져 막대한 이윤 이전으로 이어졌다. 드 그라웨는 이러한 이자 지급 규모를 EU의 연간 지출액(1650억유로)과 유럽 중앙은행의 이자 지급액(1520억유로)에 비유하며, 이는 상당한 공공 지출에 해당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러한 이전이 경제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중앙은행이 총 세입 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사설 은행으로 이전하여 상당한 손실을 초래하고, 납세자의 비용으로 은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또한, 중앙은행이 은행에 무료 이자 헤지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 기관이 사적 주체에게 무료 보험을 제공하는 것과 같아 도덕적 해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드 그라웨는 은행 지급준비금에 대한 보상이 통화 정책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지급준비금 과잉 체제는 중앙은행이 대량의 국채를 매입하여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한다. 그는 지급준비금 과잉 체제가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견해를 바꾸었다고 말하며, 대안적인 운영 절차를 제안한다. 그가 제안하는 대안은 다음과 같다.
- 양적 긴축을 통한 점진적인 희소 지급준비금 체제로의 복귀
- 은행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최소 지급준비금 요건 인상
- 상업 은행으로의 이전을 줄이면서 시장 금리를 통제하기 위한 2단계 지급준비금 요건 시행
9. 역대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초대 총재는 네덜란드 은행 총재와 네덜란드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빔 드레이센베르크였다.[6] 2003년 11월, 전 프랑스 은행 총재인 장클로드 트리셰가 제2대 총재로 취임했다.[6] 2011년 11월, 전 이탈리아 은행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가 제3대 총재로 취임했다. 2019년 11월 1일, 전 국제 통화 기금 전무 이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제4대 총재로 취임했다.
10. 세계 경제 대통령
과거에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 제도(FRB) 의장이 사실상의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다. 그러나 유럽 중앙은행(ECB)이 설립되면서 ECB 총재도 이 역할을 분담하게 되었다.[276] 유럽 연합의 GDP는 미국보다 크기 때문에, ECB는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현직(4대) 총재는 프랑스 출신의 크리스틴 라가르드이다.
2011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부도 사태에서 배리 아이켄그린 버클리 대학교 교수는 첫째 해결책이 ECB의 결단이고, 두 번째가 외부 지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ECB는 유럽과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277]
하지만, 벤 버냉키 FRB 의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견해를 같이하여 결단을 내리는 것에 비해, ECB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비판이 있다. 이탈리아 출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동의를 얻어야만 실제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었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의 발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뜻을 의미하여 세계 경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의 발언은 독일 메르켈 총리가 반대하면 효력이 없는 상황이었다.[278] 2011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 부도 사태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의 견해가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이유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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